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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 여성위원회 주관 공학계열 여학생 KC모터스 견학방문 및 멘토링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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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 여성위원회 주관 공학계열 여학생 KC모터스 견학방문 및 멘토링 행사

신한대 기계자동차융합공학부의 여학생으로만 구성된 전공동아리 16명이 KC모터스를 방문해 여성 엔지니어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 지혜를 배웠다.이미지 확대보기
신한대 기계자동차융합공학부의 여학생으로만 구성된 전공동아리 16명이 KC모터스를 방문해 여성 엔지니어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 지혜를 배웠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학술단체인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회장 조용석)는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지선) 주관으로 국내 공학계열의 여학생을 초청, KC모터스 견학방문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 행사에는 신한대 기계자동차융합공학부의 여학생으로만 구성된 전공동아리 16명이 참여해 엔지니어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 지혜를 배웠다.
KC모터스는 자동차프리미엄 커스텀 컨버젼 분야에서 국내 최고기업으로 손꼽힌다.

이번 행사는 회사소개와 자동차프리미엄 시장의 현황소개에 이어 생산공장과 연구소를 차례로 견학했다. 신한대 3학년 임민지 학생은 “방문과 워크샵을 통해 자동차의 기획, 디자인, 설계, 생산, 품질관리, AS까지 한 눈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C모터스 최지선 대표는 “이번 기업체 현장견학을 통해 대학의 자동차분야 엔지니어 양성과 관련하여 대학과 기업간의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자동차의 다양한 분야에 학생들에게 생생한 체험과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신한대 하성용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활의 동기부여와 자동차엔지니어로서의 현장실무를 익히는데 큰도움이 된 산학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