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대학은 경북 경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호산대학교다. 호산대는 지난 2013년 9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직장인 나눔 운동 참여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호산대는 2013년 경산시 착한 일터 1호로 가입했으며, 2016년도에는 경산시청이 착한일터 2호로 가입한 바 있다.
26일 현재 경산시에는 모두 49개 기관이 착한일터에 가입돼 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착한일터 가입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대학 설립정신과도 부합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일터’ 캠페인은 기업이나 기관단체내의 5명 이상이 참여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매월 약정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의 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성훈 기자 00489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