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원, 美 카길 가공판매사업 인수…재편 확장 ‘광폭행보’

미네소타주 열연가공사업 인수 합의…냉연사업에 열연 시장 확대

기사입력 : 2017-09-14 09:18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right
메탈원이 미국 카길의 열연 가공사업을 인수하기로 했다. 2011년 사업재편과 중국 차강판 가공기지 건설로 재편과 확장에 시동을 걸었고 지난 7월에는 스미토모상사와 강관 사업을 통합하기로 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종혁 기자]
일본의 글로벌 철강종합무역상사인 메탈원(Metal one Corp.)이 미국 열연 가공사업에 뛰어들었다.

메탈원은 미국 카길(Cargill)로부터 열연강판 가공 및 판매 사업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메탈원은 철강 관련 무역, 유통, 가공 등을 하는 일본의 대형 상사다.

현재 미국 독점금지법에 근거한 신고 등의 제반 절차를 마무리했다. 인수는 올해 내 완료할 계획이다.

카길의 열연가공사업은 미국 내 7개 도시에 8개 가공공장 및 2개의 판매 거점을 두고 있다. 메탈원은 이번에 인수한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100%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미 진행중인 자동차용 냉연 및 용융아연도금강판 가공사업에 열연까지 더할 수 있게 됐다.

열연 가공은 두께 1.4~15.9㎜, 폭 610~2438㎜까지 가능하다. 종업원 수는 약 230명. 열연강판은 가공 이후 건재는 물론 수송기, 에너지, 건설기계 등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메탈원은 스미토모상사와 지난 7월 강관 사업을 통합키로 합의, 2018년 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2014년 인도네시아 특수강 봉강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현지 합작사인 IWWI의 2공장 건설에 나섰다. 또 2011년 도쿄, 오사카, 나고야 강관 사업장을 통합과 같은 해 중국에 자동차강판 기지를 건설하는 등 사업재편 및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김종혁 기자 jhkim@g-enews.com 김종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오늘의 핫 뉴스

주요뉴스

산업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