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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리프 푸드, 박테리아 오염 치킨 브레스트 스트립스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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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리프 푸드, 박테리아 오염 치킨 브레스트 스트립스 리콜

메이플 리프 푸드의 '치킨 브레스트 스트립스'.이미지 확대보기
메이플 리프 푸드의 '치킨 브레스트 스트립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캐나다 식품검사청(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은 2일(현지 시간) 메이플 리프 푸드(Maple Leaf Food)에 치킨 브레스트 스트립스를 리콜하라고 명령했다. 소비자가 민원을 제기하고 병이 보고됐다.

메이플 리프 푸드는 "치킨 브레스트 스트립스의 전국적인 리콜은 포도상 구균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포도상 구균은 보통의 요리 온도에서는 쉽게 죽지 않는다.
포도상 구균에 의한 중독 증상은 구역질, 구토, 경련, 발열 등으로 나타난다.

리콜에 영향을 받은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8년 9월 29일까지의 818g의 치킨 브레스트 스트립스 패키지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