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CPU에서 중대한 보안 결함이 발견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인텔측은 오는 9일날 소프트웨어적으로 패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패치를 진행하게 되면 기존 성능에서 –5~-30%가량 성능이 하락하게 된다.
소비자들은 성능과 보안 중 한 가지를 포기하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반면 인텔의 악재에 경쟁사인 AMD는 기분이 좋다.
AMD측은 자사의 CPU는 이번 문제와 관계없으며 보안 결함이 있을 가능성은 0에 가깝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누리꾼은 “‘인텔’보안이랑 성능저하...;; AMD 사야되나 이제”, “9일에 패치해보고 성능저하 심하면 두고보자”, “인텔 너희는 평생 안녕이다”등 인텔에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오재우 기자 wodn57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