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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5639일만에 홈런 '꽝'... 팬들 "좋은 활약으로 김주찬에 자극이 되었으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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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5639일만에 홈런 '꽝'... 팬들 "좋은 활약으로 김주찬에 자극이 되었으면 OK"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김주찬의 허리부상으로 선발 출전한 KIA 타이거즈 정성훈이 친정에서 돌아온 뒤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정성훈은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서 2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1회말 백정현의 낮은 빠른볼을 받아쳐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2002년 10월 20일 이후 5639일만에 KIA 유니폼을 입고 선발 출전한 정성훈은 그동안 3경기서 대타로만 출전했다.

기아 팬들은 “계속 좋은 활약으로 김주찬에 자극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