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측은 고발장에서 “송 후보는 올해 설 직전인 2월 15일을 전후해, 영상메시지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명절의 의례적인 인사 범위를 벗어나 ‘인사, 예산, 정책 모두 최고의 전성기’라고 하면서 자신의 도정실적을 총체적으로 찬양 홍보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김 예비후보측은 송하진후보를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한 선거여론조사 결과 공표 및 선거사무소 개설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하고, 기부행위의 금지제한 및 사전선거운동위반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했다.
조봉오 기자 05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