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러시아 중국 미국 등 10개국 300여명의 세일러가 참가하는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외 세일러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해양레저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 내용으로는 1500여명의 관람객에게 파워요트와 크루저요트 및 유람선을 무료로 운영하여 해상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 할 수 있게 하고,
23일 저녁에는 특설무대에서 국제요트인의 밤 행사와 새만금노래자랑이 열려 참가선수단은 물론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며, 노래자랑이 끝나면 대형화면 앞에서 월드컵 멕시코전을 관람하며 거리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조봉오 기자 05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