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스틸은 이번주 초 기공식을 갖고 인도 오디샤주에 위치한 칼링가나가르 공장의 생산능력을 현재 300만 톤에서 800만 톤으로 늘리기 위해 향후 4년간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타스틸은 잠셰드푸르(Jamshedpur)에도 연산 1000만 톤 규모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타타스틸BLS(舊 부샨스틸)에서 연간 560만 톤을 생산하고 있다.
칼링가나가르 공장은 1단계 투자로 작년에 가동을 시작해 1년 만에 완전 가동체제에 돌입했다.
김종혁 기자 j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