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러시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BMW는 칼리닌그라드 지역의 크라브 로보 테크노 파크에서 자사 차량울 생산하기 위해 러시아 연방 산업 통상부와 계약을 체결 할 계획이다.
새로운 공장은 BMW가 20년 넘게 운영한 칼리닌그라드 아브토토 공장을 대체할 예정이다. 아브토토 공장에서는 BMW, 현대기아차, 중국 체리자동차가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칼리닌그라드 지역 정부는 “BMW의 투자금은 상업적 비밀이라 공개 할 수 없다”면서도 “새로운 공장은 차량 생산 역학뿐만이 아니라 조립을 더 잘 통제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