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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쿠콘,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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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쿠콘,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위해 '맞손'

KT 클라우드에 쿠콘의 API솔루션 결합…금융 특화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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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사업담당 김주성 상무(사진 왼쪽)와 쿠콘 김종현 대표(오른쪽)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KT(대표 황창규)가 쿠콘(대표 김종현)과 클라우드 기반 금융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사업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KT는 12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이스트(East)에서 금융 API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KT 클라우드 사업담당 김주성 상무, 쿠콘 김종현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쿠콘은 웹케시 그룹의 데이터 담당 자회사로, 금융기관이나 핀테크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API 형태로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 비즈니스 정보 제공사다. 현재 국내 500여개, 해외 2000여개 기관의 다양한 정보를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KT는 서울 목동 1·2센터를 비롯해 천안·김해, 미국 LA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CDC)와 네트워크, 클라우드를 보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대형 금융사를 위한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VPC)와 금융 전용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센터(FSDC) 등 다양한 클라우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두 기업은 금융사들의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 장려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KT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에 쿠콘의 금융 API 솔루션을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방침이다. 서비스는 연내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두 기업은 ▲KT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 제공 및 기술 교류, ▲쿠콘 API 개발 기술 지원, ▲사업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주성 KT 클라우드 사업담당 상무는 “금융, 공공 등 특화 클라우드 운영에 노하우를 갖고 있는 KT와 금융 API 분야 강자인 쿠콘의 협력으로 금융사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금융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쿠콘의 금융 API와 KT 클라우드 기술 및 운영 노하우가 결합해 금융 산업에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다”며, “다양한 금융기관, 핀테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