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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두산밥캣, 美 리치필드 공장에 2600만 달러 투자해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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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두산밥캣, 美 리치필드 공장에 2600만 달러 투자해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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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리치필드 공장의 근로자들이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두산밥캣 홈페이지
두산그룹 두산인프라코어 계열사인 두산밥캣이 미국 미네소타 주(州) 리치필드 공장을 확장한다.

로이터 등 외신은 두산밥캣이 2600만 달러(약 300억 원) 규모를 투자해 리치필드 공장을 확대한다고 1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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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이 취급하는 장비와 어태치먼트 이미지. 사진=두산밥캣 홈페이지

미네소타주 리치필드 공장은 북아메리카 시장에서 판매되는 두산밥캣의 휠로더와 굴착기용 어태치먼트(부가 장치)가 제작되는 곳이다. 두산밥캣은 기계건설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어태치먼트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시설은 2004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연면적 9만제곱피트(약 2500 평) 규모의 시설을 자랑한다.

이번 투자 규모는 약 2600만 달러로 리치필드 인근데 약 20만제곱피트(약 5600 평) 규모에 조성되며 최대 200여 명의 노동자를 고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캇 박(Scott Park) 두산밥캣 대표는 “부지확보와 장비까지 포함에 투자액은 총 300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조성되는 공장은 두산밥캣 경영진 중 알바로 파치니(Alvaro Pacini)가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밥캣은 2022년까지 북미 농기계용 트랙터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5%를 이루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두산밥캣이 북미에서 영향력을 넓혀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