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지 선언에는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허문수 전 광주시의원, 광산구의회 김순철·나장식·박석원·김인원·김명수·정병채 전 구의원 등이 참여했다.
또 광산구의회는 공병철·조영임·강장원·이귀순·김태완·윤혜영·박현석·박경신·김재호 구의원 등 9명이 함께했다.
전·현직 광주시구의원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21대 총선에서 우리 민주당의 대표 주자로 나서야 할 사람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호흡해오던 ‘풀뿌리 정치인’, 당의 정책을 잘 이해하고 당원의 사랑을 받는 ‘민주당다운 인물’, 문재인 정부와 늘 함께할 수 있고 ‘정권 재창출에 기여할 인물’이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이용빈 후보는 우리 지역의 건강지킴이, 시민운동가, 사회 혁신가로서, 2016년 더불어민주당 풀뿌리호남인재 1호로 영입됐다”며 “4년 전 광주시민의 준엄한 회초리 앞에 무너진 민주당과 광산갑 지역위원회를 바로 세우고 알려서 문재인정부 탄생의 밑거름이 됐다”고 지지선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용빈 후보는 지금,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 21대 총선 승리를 이끌 광주와 호남의 차세대 주자로 성장했다”며 “이제 그의 올곧은 정치가 더불어민주당과 광주시민, 광산구민에게 무한한 사랑과 지지를 받으면서 그 부름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현직 광주시구의원들은 특히 이용빈 후보가 적폐정치를 청산하고 광산구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반가운 캠프(이용빈 선거사무소)에서 윤봉근 전 의장은 상임선대본부장, 정무창 시의원은 상황실장, 김명수 전 구의원은 총괄본부장, 참여 시·구의원(광산구 출신)은 선대본부장을 각각 맡았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