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떼로더’, 착한 가격의 고급 차량용 방향제 디퓨저 출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차량용 방향제의 홍수 속에 소비자들의 선택 고민은 점차 늘고 있다. 가격과 품질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고객 만족을 위한 합리적인 선택은 온전히 소비자의 몫이다.
디퓨저를 고를 때 몇 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는데 안전인증과 가격 그리고 향의 느낌과 지속력 등이다.

에떼로더에서 최근 출시한 디퓨저는 위의 세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고 만든 제품이라 방향제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디퓨저의 가격대는 다양한데 싼 것은 몇 천원부터 시작해 비싼 것은 몇 만원대까지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고가의 제품이라도 품질면에서 꼭 우수하다고 할 수는 없다. 같은 품질의 향이라도 포장의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의 시장가격을 형성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실속있는 제품의 구매를 위한 조건은 화려한 외관이 아니라 분위기에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는 현명함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마냥 저렴하다고 제품을 구매하기도 어려운데 방향제는 인체에 직접적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안전성 측면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방향제를 제조·판매하기 위해선 안정성 기준을 통과해야 하고 주기적으로 인체 안전성 검사도 받아야 한다.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포함된 제품이라면 아무리 향이 좋더라도 구매를 하지 말아야 한다. 시험정보가 제품에 표기되어 있는지를 간단히 점검한다면 방향제의 안전성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은 통과된 것이라 생각해도 좋다.
또 향의 느낌과 지속력은 방향제 선택에 있어 중요한 고려사항인데 차량 방향제는 다양한 아이디어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송풍구에 끼워 사용하는 제품은 풍향의 방향과 세기에 따라 향이 퍼지는 농도가 달라 운전자의 집중력에 방해가 되곤 한다. 반면에 디퓨저 형태는 일정한 향을 유지한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운전자가 선택하는 차량 방향제의 형태이다.



에떼로더는 차량용, 실내, 화장실 등에 사용되는 방향제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안전성, 향의 지속력 측면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아왔다.

향의 원료는 외국에서 많이 수입하는데 그 중에서 영국 CPL사의 향료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에떼로더 제품은 영국산을 사용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며 은은하게 퍼지는 장점을 살려 어디서든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디퓨저를 구매할 수 있다. 여러 가지 향의 제품군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다양한 디자인과 선물용으로 구매하기 좋은 예쁜 디자인은 에떠로더만의 장점이라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