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0시 기준...확진 5532명 50대 사망 23명 그쳐, 男 감염 적었지만 女보다 사망 많아

반면에 확진자 수에서 1307명(4.3%)에 그친 80세 이상층의 사망자 수는 253명으로 전체 사망자 (503명)의 과반(50.3%)을 기록했다.
70대층도 확진자 2403명(7.9%)임에도 사망자 수가 160명(전체 사망자의 31.8%)을 차지해 70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사망자의 82.1%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50대층도 확진자 수는 20대 다음으로 많은 5532명(18.2%) 발생했지만, 사망자 수는 23명에 그쳤다.
60대도 확진 4774명(15.7%)에 사망 61명, 40대는 확진 4158명(13.7%)에 사망 4명, 30대 역시 확진 3842명에 사망 2명을 각각 기록하며 고령층보다 치명률이 훨씬 낮았다.
0~9세와 10대는 확진자 837명, 1735명 발생했으나, 20대처럼 사망자는 없었다.
그만큼 이번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망 빈도가 기저질환이나 노령화에 따른 면역기제가 약한 70세 이상 고령층에 집중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성별로 비교해 보면, 확진자 수에선 여성이 1만 6021명(52.7%)로 남성 1만 4382명(47.3%)로 많았지만, 사망자 수는 남성 264명(52.5%)이 여성 239명(47.5%)을 앞질러 상반된 결과를 나타냈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