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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바이오, 연세대의료원과 마이크로바이옴 임상연구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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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바이오, 연세대의료원과 마이크로바이옴 임상연구센터 설립

19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 설립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근당바이오 이정진 대표이사(왼쪽)와 연세대학교 의료원 최재영 산학협력단장. 사진=종근당이미지 확대보기
19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 설립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근당바이오 이정진 대표이사(왼쪽)와 연세대학교 의료원 최재영 산학협력단장. 사진=종근당
종근당바이오는 연세대학교의료원 산학협력단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 설립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R&D)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종근당바이오와 연세의료원은 오는 9월 세브란스병원 내에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염증성장질환, 알츠하이머 치매, 호흡기 감염질환 등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종근당바이오는 이번 협약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연구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관련 분야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에서 대사성 질환, 신경계 질환 등을 중심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