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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日에 기술이전 성공…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 430억원대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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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日에 기술이전 성공…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 430억원대 수출

망막색소상피세포·배아세포 기술 전수
차바이오텍 연구원이 세포보관소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차바이오텍이미지 확대보기
차바이오텍 연구원이 세포보관소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차바이오텍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차바이오텍이 기술 이전에 성공했다.

차바이오텍은 일본 글로벌 제약사 아스텔라스(Astellas Pharma) 자회사인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AIRM, Astellas Institute for Regenerative Medicine)와 3200만 달러(약 43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차바이오텍은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에 망막색소상피세포(RPE) 및 배아세포(Blastomere) 기술을 이전한다.

이번 계약으로 반환 조건 없는 계약금 1500만 달러(약 200억 원)를 받는다.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은 총 1700만 달러(약 230억 원)이다.

김성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inner58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