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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공무원연금공단, 퇴직 공무원 대상 '메타버스 1대1 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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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공무원연금공단, 퇴직 공무원 대상 '메타버스 1대1 건강상담'

비만, 유방암 등 3대 부인암 A to Z 강의

경희대한방병원 이재동 교수(경희대 한의과대학장)가 메타버스에 접속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만병의 근원인 ‘비만 관리’를 주제로 상담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경희대한방병원 이재동 교수(경희대 한의과대학장)가 메타버스에 접속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만병의 근원인 ‘비만 관리’를 주제로 상담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희의료원은 최근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의 건강 관리와 예방을 주제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메타버스 건강상담이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해 편리하게 일대일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는 것을 말한다.
'맞춤형 건강상담'은 지난 16일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희대한방병원 이재동 교수(경희대 한의과대학장)가 10명을 대상으로 만병의 근원인 ‘비만 관리’에 대해 약 1시간 동안 강의와 상담을 했다. 2부에서는 경희대병원 유방외과 채수민 교수와 산부인과 황우연 교수가 각각 '유방암의 예방과 관리', '3대 부인암 A to Z'에 대해 14명을 대상으로 약 1시간 동안 강의와 상담을 진행했다.

최근 인터넷과 유튜브에 많은 건강정보가 소개되고 있지만 부정확하거나 광고 목적의 마케팅 정보들이 많아 환자들에게 혼란을 주거나 오히려 건강에 해를 끼치는 경우가 많다.

경희의료원은 경희대병원(의대)과 경희대한방병원의 전문의를 통해 유익하고 검증된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2회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이용해 건강상담을 하고 있다.


김성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inner58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