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개막 강릉 ‘2023 세계 믹스더블·시니어선수권 대회’
다림 정종섭 회장, “어려운 환경, 컬링 한국 선수들 응원”
다림 정종섭 회장, “어려운 환경, 컬링 한국 선수들 응원”

이날 오후 4시 다림의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다림티센 정종섭 회장과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은 물론 최근 덴마크에서 여자 선수권 대회를 치르고 귀국한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 ‘팀하’ 선수들이 참석했다.
정종섭 다림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세계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한국 컬링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었다”며 “4월 21일부터 강릉에서 열리는 세계 컬링 선수권 대회가 성공리에 치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3 세계 믹스더블 컬링 대회는 전 세계 20개국, 2023 세계 시니어 컬링 대회는 여자 15개국과 남자 24개국의 선수들이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강릉에서 경기를 펼친다.
김성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inner58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