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지역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유저미팅은 ‘실펌엑스를 이용한 색소 치료’를 주제로 더욱 다양한 치료 케이스 및 환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최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써 마련됐다.
하늘느낌피부과 최천필 원장은 실펌엑스를 활용한 난치성 기미 치료의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새로운 치료 방안을 제시했다. 최 원장은 잘 치료되지 않거나 까다로운 환자 케이스를 소개하면서 “재발성 색소침착은 PW 모드를 이용해 진피층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비올의 주력제품인 실펌엑스는 연속성 고주파(CW)와 펄스형 고주파(PW) 두 가지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듀얼웨이브 고주파 마이크로 니들링 시스템 장비다. 독자적인 고주파 방식 피부미용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 300㎛ 타깃 시술과 비절연 마이크로니들팁으로 피부 손상이 적은 시술까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2020년 출시 이후 전 세계 80여 개국에 수출 판매 중이다.
비올 이상진 대표이사는 “이번 유저미팅은 부울경 지역 유저들과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 3분기 서울에서 개최될 XB-49팁 론칭 유저미팅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진 대표이사는 이어 “실펌엑스가 매년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는 만큼 적극적인 고객 소통을 위해 앞으로 수도권 외 지역에서 다양한 세미나를 열 계획”이라며 “특히 2024년 1월 출시 예정인 비침습 RF와 HIFU 장비를 통해 더 넓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펌엑스 신제품 XB-49팁은 지난해 12월 식약처 허가를 마쳤으며, 5월 말부터 비올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올은 XB-49팁 론칭을 기념해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inner58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