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접종시기에 맞춰 화이자 개량백신을 신속하게 도입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각 제약사와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진행했다.
화이자 개량백신은 이날 도입되는 물량을 포함해 약 1000만회 분이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모더나 XBB.1.5 변이 대응 백신(이하 모더나 개량백신)도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 이에 국내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으며 승인 시 약 500만회분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질병청은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추석 전인 다음 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