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고대안산병원은 핵의학과 권우현 교수와 영상의학과 김채리 교수가 과기부 우수신진연구 과제로 선정돼 연구비 6억3000만원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왼쪽부터 권 교수와 김 교수. 사진=고대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핵의학과 권현우 교수와 영상의학과 김채리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돼 총 6억 3000만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안산병원에서는 2개의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권 교수는 3년간 1억5000만원의 지원을 받아 'Palb2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전리방사선 유발 암의 발생기전 및 표적치료 연구'를 진행하며 김 교수는 3년간 4억8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비조영증강 CT에서 전자 밀도 영상을 이용한 폐색전증 진단 연구 및 인공지능 기반 폐 질환 진단 소프트웨어 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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