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일동제약은 반기실적을 공시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2744억원으로 9.5%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327.3%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출이 감소한 이유는 지난해 말 바이엘코리아와 코프로모션이 종료되면서 상품이 줄어든 일시적인 여파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과 일부 컨슈며헬스사업을 계열사로 일관한 것도 매출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고 덧붙였다.
다만 비용구조 효율화 등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보다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