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 과제 수행
SmartCap®·STLNP® 적용…팬데믹 대응 백신 개발 기반 마련
SmartCap®·STLNP® 적용…팬데믹 대응 백신 개발 기반 마련
이미지 확대보기에스티팜이 니파 바이러스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후보물질의 비임상 시료 생산에 나선다. 이를 통해 향후 발생할 팬데믹 대응 백신 개발 지원하고 대응력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6일 에스티팜에 따르면 이번 시료 생산은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으로부터 위탁받은 ‘팬데믹 대응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 비임상 시료 생산 및 안전성 평가’ 사업의 일환이다. 이 과제는 지난 2024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되는 장기 계속 사업이며 국내에서 발굴된 감염병 백신 후보물질을 상용화 단계까지 고도화해 향후 신속한 임상 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을 위한 것이다.
니파 바이러스 감염증은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제기되는 고위험 감염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우선 대응이 필요한 감염병 병원체로 지정했지만 아직까지 승인된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는 니파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제기되며 방역 당국이 검역과 감시를 강화하면서 경계가 높아졌다.
에스티팜은 이번 과제를 통해 백신 생산 공정 개발과 분석법 확립, 독성시험용 시료 생산 등 비임상 단계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백신 시료 생산에는 에스티팜의 자체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다. mRNA 백신의 핵심 요소인 5’ 캡핑 기술 ‘스마트캡’과 지질나노입자(LNP) 전달 기술 ‘STLNP’을 활용해 mRNA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번 용역에서 에스티팜의 플랫폼이 적용된 mRNA 백신 후보물질의 비임상 시료 생산을 체계적으로 완수할 예정”이라면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 팬데믹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백신 개발 역량 고도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