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지원 AI 에이전트 구축·혈전용해제 안전성 점검 시범사업 추진
오는 2030년까지 에이전틱 AI 플랫폼·거버넌스 체계 구축 목표
오는 2030년까지 에이전틱 AI 플랫폼·거버넌스 체계 구축 목표
이미지 확대보기한림대의료원이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운영에 이어 에이전틱 AI 도입에 나선다.
2일 한림대의료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킨드릴코리아와 에이전틱 AI 기반 의료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한림대의료원은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HAI'를 구축해 의료 현장에 적용해왔다. HAI는 의료원 전용 대규모언어모델을 기반으로 전자의무기록 초안 작성과 지식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입원부터 퇴원까지 전 주기에 걸친 의무기록 작성을 지원하며 의료진의 문서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활용되고 있다. 최근 의료계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시도가 확대되고 있다. 한림대의료원 역시 AI 기술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협약도 그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김용선 한림대의료원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업무 협력을 넘어 대한민국의 디지털 전환과 AX 혁신을 선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병원 운영체계와 미래 지향적 의료서비스 구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킨드릴은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AI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의료용 AI 비서 '드래곤 코파일럿' 도입을 지원하는 등 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