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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박민영, 송승헌 목숨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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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 박민영, 송승헌 목숨을 살렸다.

▲ 닥터진[글로벌이코노믹=유흥선 기자] 9일 방송된 <닥터진> 5회에서는 괴질에 걸린 사람들을 살리려 고군분투하는 진혁(송승헌 분)이 병에 걸려 생명의 위태로움을 맞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조렸다.

진의원의 목숨을 구한 것은 다른 아닌 영래(박민영 분). 그녀는 진혁이 명복(고종)의 괴질을 치료할 때 사용했던 대퇴부(허벅지 안쪽)에 주사를 놓는방법을 착안, 괴질이라는 돌림병으로 위태로운 진혁의 목숨을 구해냈다.
영래의 시술은 진혁의 진료를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지켜봐야 했던 그녀가 처음으로 직접 용기를 낸 것으로 조용하고 수동적이었던 조선의 여인영래가 두려움 앞에서도 강단 있게 맞서는 내유외강의 면은 앞으로 보여줄 그녀의 활약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 이 날, 괴질에 걸린 진혁 곁을 한시도 떠나지 못하는 영래와 미나와 흡사한 외모에 다른 성격을 지닌 영래에게 점점 호감을 느끼는 진혁의 모습이 전파를 타 이들의 애정전선에 귀추가 주목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영래의 용기 있는 모습에 놀랐어요. 아픈 진혁 옆을 떠나지 못하는 영래를 보고 감탄했어요.””라며 ““영래와 진혁 이대로 가까워 지는 것일까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멜로가 가미될 것만 같아 더욱 기대되요””라고 말했다.

21세기 천재외과의사 진혁이 150년의 시간을 타임슬립해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가득해 ’볼수록 매력적인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매디컬 퓨전 사극 <닥터진>은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