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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이번에는 내가 예진 아씨…'구암 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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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이번에는 내가 예진 아씨…'구암 허준'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탤런트 박진희(35)가 MBC TV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극본 최완규, 연출 김근홍·권성창)에 캐스팅됐다.

차분하고 따뜻한 심성의 ‘예진’으로 나온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아버지의 친구인 ‘유의태’(백윤식)에게 거두어져 자란다. 훗날 내의원 의녀로 발탁돼 어의에 오른 ‘허준’(김주혁)과 의술을 펼친다. 허준을 마음에 품지만, 허준의 곁엔 아내 ‘다희’가 있어 그의 곁을 지키며 돕는다.

박진희는 “영화에서 내의녀 연기경험이 있어 의녀 역할이 낯설지 않다”고 자신했다.

‘구암 허준’은 1999년 방송된 ‘허준’을 리메이크한다.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의 극적인 삶과 동양의학의 세계를 극화해 전작과 차별화한다. 3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