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베어스타운 타워콘도' 새 단장 오픈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 이랜드그룹은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의 타워콘도가 새 단장 했다고 22일 밝혔다.

타워콘도는 슬로프가 내려다보이는 호텔 타입의 숙박시설로 지난 3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현재 191개 객실을 운영 중이다.
로비는 사슴뿔을 형상화한 골드톤의 오브제로 웅장함을 가했고 객실도 노르딕 패턴의 카펫과 쿠션 등 북유럽 감성의 소품들로 꾸며져 콘도 어디에서나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새롭게 단장된 객실에서는 소학산 아래로 펼쳐진 하얀 스키장 슬로프를 내려다볼 수 있어 객실에 머무는 동안에도 탁 트인 정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타워콘도는 규모별로 11개의 연회장과 세미나 룸이 있어 기업 워크숍에 최적화된 시설을 자랑한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베어스타운은 국제공인 슬로프인 챌린저(2500m) 등을 포함해 총 11면의 슬로프로 구성돼 있고 국내 최장 400m 길이의 리프트 탑승형 익스트림 눈썰매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가족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베어스타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