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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떡국열차' 1000만뷰 달성하면 명동서 떡메치겠다"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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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떡국열차' 1000만뷰 달성하면 명동서 떡메치겠다" 공약

▲'라디오스타'김구라,'떡국열차'1000만뷰달성하면명동서떡메치겠다공약/사진=MBC'라디오스타'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라디오스타'김구라,"'떡국열차'1000만뷰달성하면명동서떡메치겠다"공약/사진=MBC'라디오스타'방송캡처
'라디오스타' 김구라, "'떡국열차' 1000만뷰 달성하면 명동서 떡메치겠다" 공약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김구라가 '떡국열차' 흥행을 기원하며 공약을 밝혔다.

4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회사 대표와 소속 연예인들의 불편한 만남. 갑을전쟁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특집에 한성호, 박광현, 정용화, 성혁이 출연해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게스트를 만나기에 앞서 김구라는 막간에 '떡국열차' 홍보에 나섰다. 김구라는 "제가 오늘 수염을 길렀다. 설을 목표로 '설국열차' 패러디 봉만대 감독의 '떡국열차'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MC 규현이 "송강호씨 역할이냐"고 묻자 김구라는 "커티스 역할이다. 꼬리칸 사람들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키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구라가 "이게 5분짜리로 나온다. 1000만뷰를 달성하면 명동 한복판에서 떡메를 치겠다"는 공약을 전하자 윤종신은 개봉하는 영화가 아님을 깨닫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이걸 누가 개봉하냐. 인터넷으로 보는 패러디물이다"고 윤종신을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과 유명인들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보고 들을 수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