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0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중동지역에 다녀온 68세 남성 A 씨가 중동 호흡기질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동 호흡기증후군은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로 사스와 유사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은 낮지만 치사율이 높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주로 중동 지역에서 발생하고 치사율이 40%에 달해 ‘중동 사스(SARS)’로도 불리고 있다.
하지만 이 환자의 아내도 양성 판정을 받아 앞으로 2주일 정도 예의주시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중동 호흡기증후군에 대한 예방백신이나 치료약은 개발되지 않은 상태라 질병관리본부는 A 씨의 감염 사실이 확인되자 이 질병에 대한 관리체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변경했다.
아울러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중동지역 입국자에 대해 게이트 발열 감시 등을 실시하고 검역을 강화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A 씨의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추가 감염자 발생 여부 파악에 돌입했다.
중동 호흡기질환에 네티즌들은 “중동 호흡기질환, 무섭다” “중동 호흡기질환, 어쩌나” “중동 호흡기질환, 치사율 높네” “중동 호흡기질환, 벌써 감염환자가”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김주희 기자 kjh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