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광고는 '땀을 넘어 승리로'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승리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땀 흘리는 순간에 게토레이를 통한 수분과 미네랄 재충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롯데칠성 측은 설명했다.
광고는 '땀, 타협하지 않기에 멈추지 않는다'와 '땀 흘리는 순간엔 게토레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손흥민의 훈련 장면들부터 경기 중 상대편 선수를 제치고 승리의 골을 넣은 환호의 순간까지 실감 나게 담아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치지 않는 체력과 강력한 슈팅으로 축구팬들을 사로잡은 손흥민이 게토레이의 이미지와 잘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게토레이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게토레이와 열정적인 플레이로 축구팬들을 감동시키는 축구국가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의 이미지가 조화를 이뤄 게토레이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해냈다"며 "광고뿐만 아니라 K리그 연맹과 함께 'Future GREAT'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유소년 축구 성장에도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토레이는 '레몬' '블루볼트' '화이트 스플래시' 등 모두 3가지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