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다현, 미쓰라진 결혼 소식에 절친 김희철 축하 "나 혼자 남겨두고 떠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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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현, 미쓰라진 결혼 소식에 절친 김희철 축하 "나 혼자 남겨두고 떠나는구나"
권다현과 미쓰라진 결혼 소식이 화제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미쓰라진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희철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 곰쓰라야 결혼 축하해. 나 혼자 덩그러니 남겨두고 떠나는구나. 행복해야해.. 난 언제 장가 가냐.... 장가는 둘 째치고 언제 연애 하냐”라는 글과 함께 “#희님 #미쓰라진 #원더원더 #소시소시 #꿈에서 #동해가 한 말이 #잊혀지질 않는다”는 해시태그를 게재해 결혼을 축하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미쓰라진과 김희철의 과거 모습으로 지금보다 풋풋한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쓰라진은 지난 10일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서 권다현과 오는 10월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미쓰라진과 김희철은 동갑내기 친구로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 온 바 있다.

앞서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지난해 말 영화 '개를 훔치는 방법' 시사회장에 손을 잡고 등장, 열애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열애 3여 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권다현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권다현, 정말 이쁘다", "권다현, 결국 품절녀 되는구나", "권다현, 행복하세요", "권다현, 미쓰라진 여자가 너무 아까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설희 기자 pm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