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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소방관 달력, 현직 소방관 '몸짱 모델' 나서..수익금 전액 '화상환자 치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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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소방관 달력, 현직 소방관 '몸짱 모델' 나서..수익금 전액 '화상환자 치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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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방재난본부
몸짱소방관 달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5월 '서울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현직 소방관 13명과 사진작가 김대형, 이정범 씨의 재능 기부를 받아 달력 1000부를 제작했다.

서울시 '몸짱 소방관' 13명이 어린이 화상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달력 모델로 나선 덕분이다.

몸짱소방관달력은 어린이 화상 환자 치료비를 기부할 시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지난 12일까지 500여 명이 동참해 기금 500만 원이 모였고, 서울시는 이 돈을 화상을 입고 재활 치료 중인 4살 신재빈 군에게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실의에 빠진 화상 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광화문 중앙광장 일대에서 몸짱 소방관과 함께하는 화상환자 돕기 희망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몸짱소방관달력 판매 예약을 시작한다.

한편 서울시는 12월 6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GS샵을 통해 달력을 판매한다. 가격은 개당 1만원이며, 수익금은 12월 24일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화상 환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yunjin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