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방송된 14화 '걱정말아요 그대'에서는 성동일을 빚더미에 올려놓게 한 홍식이가 빚을 다 갚는 장면이 나왔다. 포장마차에 한 동안 혼자 앉아 있던 성동일이 밤이 늦도록 돌아오지 않자 이일화가 골목으로 찾아 나섰다.
두 사람은 가로등 앞에서 만나고 성동일이 홍식이를 만났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자 이일화가 "홍식이, 남의 집을 이 꼴로 만들어 놓고…." 라고 흥분하자 성동일이 "홍식이가 빚 다 갚았다. 당신 얼굴을 보고 이야기할 엄두가 안 난다고 죽을 죄를 졌다고 하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살아서 빚 다 못 갚으면 죽어서라도 빚 다 갚는다 하데. 그동안 고생했네. 애 썼어. 이제는 우리가 남들만큼은 떵떵 거리고 못 살아도 월급 꼬박꼬박 나오니 여기저기…. 사람들에게 아쉬운 소리 안하고 살게 됐다. 그 동안 고생했네."라고 말하자 일화가 펑펑 울면서 "내가 고생했나? 어디 내 새끼들이 고생했지."라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동룡은 이죽거리려다가 최택(박보검)이 나타나자 자리를 비켜준다. 덕선도 가려고 하자 택은 "잠깐 있다가 가"라며 덕선을 붙잡는다. 택의 방에 들어간 덕선은 택의 팬들이 보내준 편지가 잔뜩 쌓여 있는 것을 보며 "넌 좋겠다. 바둑 말고 딴 데는 아무 관심도 없으니."라고 말한다.
그러자 택이 덕선에게 "아닌데. 넌 나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몰라. 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그리고 고백할건데…"라고 말하며 방송이 끝났다. 덕선과 택은 과연 연인으로 이어질 것인가?
tvN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토 저녁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