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윈도 부부' 김숙, 윤정수가 폭소 만발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는 김숙, 윤정수가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
결혼 후 살이 더 쪘다고 주장하던 김숙과 윤정수는 각자의 이상형인 김혜수와 강동원을 꿈꾸며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모래주머니부터 짐볼까지 온갖 다이어트 기구를 이용해 40년 넘게 묵혀둔 살을 빼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김숙, 윤정수 부부의 다이어트는 쉽지 않았다. 운동하가다 고가의 TV가 박살나는 날벼락은 물론 음식 조절을 하겠다며 준비한 두부 샐러드는 1인 1대접 폭식으로까지 이어져 좌충우돌 폭소 만발 다이어트 도전기를 예감하게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기욤, 송민서 부부가 일본에서 보내는 로맨틱 신혼여행 두 번째 이야기도 그려진다. 바다를 품은 노천탕에서 로맨틱하고 어쩐지 야릇한 스파를 즐긴 후 가재만한 새우부터 달걀 푸딩까지 먹거리 가득한 휴게소에서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을 벌여 기대를 모았다.
실제 만혼 남녀 연예인의 가상 결혼생활을 엿보는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은 오늘 저녁 9시30분에 방송된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