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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조별 순위,한국 C조 1위로 8강진출 2위 독일, D조1위 포르투갈 2위 온두라스, B조 1위 나이지리아 2위 콜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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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조별 순위,한국 C조 1위로 8강진출 2위 독일, D조1위 포르투갈 2위 온두라스, B조 1위 나이지리아 2위 콜럼비아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C조 예선 최종경기, 한국 권창훈(16번)이 후반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C조 예선 최종경기, 한국 권창훈(16번)이 후반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이 권창훈(22·수원)의 결승골로 멕시코를 1-0으로 제압하고 C조 1위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 축구 8강에 진출했다.

신태용(46)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후반 32분에 터진 권창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2승1무(승점 7점)를 기록한 한국은 C조 1위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C조 1위인 한국은 8강에서 D조 2위인 온두라스와 격돌한다. 경기는 오는 14일 오전 7시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4강 진출을 다툰다.
피파랭킹 48위 한국은 82위인 온두라스를 꺾고 4강 진출이 유력시되고 있다.

한국과 3-3 무승부를 기록한 독일은 피지에 화풀이하듯 10골을 몰아넣었다. 독일은 한국에 이어 C조 2위로 8강전에 진출했다.

한편 온두라스는 이날 D조 최종전에서 기술이 뛰어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경기 막판까지 리드를 잡다가 1-1로 무승부를 거두고 조 2위 자리를 차지했다.
D조 1위는 2승1무를 기록한 포르투갈이다.

경기가 진행중인 A조는 덴마크가 1위 ,이라크와 브라질이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고 B조는 나이지리아가 1위, 콜럼비아가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날 브라질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3차전서 콜롬비아-나이지리아전에서 조 2위 콜롬비아가 2-0으로 승리했다.

콜롬비아는 조 2위로 나이지리아와 8강에 진출했다.

반면 3위 일본은 스웨덴에 1-0으로 이기고도 8강행이 좌절됐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