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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바람난 미술' 스토리펀딩 오픈…온라인서 작가 만나고 후원하고 작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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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바람난 미술' 스토리펀딩 오픈…온라인서 작가 만나고 후원하고 작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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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온라인에서 작가를 만나고 후원하고 작품을 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술을 쉽게 향유할 수 있게 하는 아트캠페인 '바람난 미술'의 오프라인 판매 플랫폼을 이달부터 온라인으로 확대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바람난 미술–그림가게' 온라인 서비스는 카카오(kakao)와 제휴해 포털 다음(Daum)의 소셜 펀딩서비스인 '스토리펀딩' 플랫폼에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신진예술가 32명의 창작지원 펀딩 프로젝트를 차례로 개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트페어 개최와 공공갤러리 '그림가게'를 상설 운영하며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해온 기존 '바람난 미술'의 온라인 확장판이다.

서울문화재단은 '바람난 미술–그림가게' 스토리펀딩은 미술평론과 같은 기존의 예술가 소개방식에서 벗어나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예술 향유 방식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작품내용 뿐만 아니라 예술가의 창작환경 등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예술가들의 보이지 않았던 면들도 소개한다. 이 창작스토리는 연재물 형식으로 매주 발행되며 일정 금액 이상 예술가를 후원한 시민에게는 작가의 한정판 디지털 판화작품을 증정한다.
이번 스토리펀딩에는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아르코 인사미술공간 등 국내 유수의 시각예술 전문기관에서 추천한 작가 104명 중 배윤환, 팀보이드, 김익현, 정지현, COM, 구나 등 32명이 최종 선발됐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