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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세계 최대 뮤직비디오 스트리밍 채널 VEVO 입성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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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세계 최대 뮤직비디오 스트리밍 채널 VEVO 입성 초읽기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삼 기자] VEVO(베보)는 미국의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구글, 아부다비! 미디어 컴퍼니에 의해 2009년에 만들어진 비디오 호스팅 서비스 플랫폼이다.

지난달14일 BILLBOARD.COM을 통해 베보는 새로운 “DSCVR” , 공연과 인터뷰를 볼수 있는 “60 With” , 아티스타와 소통하고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LIFT” , 독특하고 재미있는 공연컨텐츠 “Vevo Present”등을 이번 사이트 업테이트 강화하며, 베보는 콘텐츠 신산업 역량을 키우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베보의 아시아시장의 첫 파트너로 '㈜브릴리언트 앤 피치(Brilliant & Pitch)'를 선택했다.

베보의 매출은 지난 2013년 2천7백억원, 2014년 3천8백억원이며 2016년 매출은 5천억원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

2016년 7월25일 BILLBOARD.COM에 의하면 마지막 남은 대형 레이블사 워너뮤직그룹과 컨텐츠비즈니스 협의하고 있으며, 이 협의가 완성이 되면 2016년 매출은 예상치를 웃돌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베보는 현재 월별 사용자가 180억 뷰이고, 서비스운용중인 국가는 미국,영국,이탈리아,네덜란드,멕시코,독일,프랑스,오스트레일리아,벨기에,브라질,캐나다,칠레,아이슬란드,뉴질랜드,폴란드,스페인,터키등 17개국가에 한국을 포함 일본,중국에 서비스를 할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브릴리언트 앤 피치(Brilliant & Pitch)』의 Kike Santander 이사는 콜롬비아 음반프로듀서이면서 710곡 이상의 곡을 작곡하였고, 세계적으로 2,500만 이상의 앨범이 판매된 라틴음악계의 거성이다.

그의 참여로 '㈜브릴리언트 앤 피치(Brilliant & Pitch)'의 또다른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브릴리언트 앤 피치(Brilliant & Pitch)』의 전두진 이사는 "국내 인터넷 음악서비스 전문업체와 업무적파트너쉽을 통해 국내 컨텐츠 등을 베보의 K-POP채널을 통해 소개하고 일본의 모바일메신져회사와 중국의 온라인 음악회사와 파트너쉽에 대한 업무조율을하고 있다”고 말했다.

03joongb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