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오연수, 손지창 부부 ‘오연수 쿨한 내조로 손지창을 휘어잡는다’ 최민수, 강주은 부부 ‘최민수 아내 강주은 폭행 논란에 휘말린 남편을 구해줬다’ 송대관, 이정심 부부 ‘가수 송대관, 15년 치 출연료를 가로챈 사람은 아내다’라는 풍문을 언급했다.
원조 책받침 여신이자 배우 오연수와 원조 청춘스타 배우 손지창은 연예계 비주얼 부부로 손꼽힌다.
결혼 후 한 번도 부부 문제로 언론에 언급이 된 적없는 오연수, 손지창 부부의 첫만남부터 두 사람만의 내조, 외조 방법과 특별한 자식 교육법이 공개됐다.
특히 오연수는 남편 손지창에게 잔소리, 통금, 집착 없다고 한다.
패널 김묘성은 과거 오연수가 “전국의 아내들한테 욕먹을 말이지만 나 자신이 원래 그렇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카리스마 배우 최민수, 그의 아내 강주은은 눈빛 하나만으로 최민수를 제압한다고 한다.
강주은은 특별한 내조로 폭행 논란에 휘말린 최민수를 구해줬다는데 센 남편 최민수를 휘어잡는 센 아내 강주은의 특별한 내조법 전격 공개되면서 시선을 모았다.
‘쨍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단다~’는 노래가사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송대관은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 “왜 이혼 안하세요?”라고 한다.
송대관은 아내의 빚을 갚기 위해 15년 치 출연료를 다 썼다고 한다.
대표 트로트 가수에서 굿 허즈밴드가 된 송대관과 아내의 특별했던 첫 만남부터 약 150억 원 가량의 빚을 지게 된 사연까지 공개됐다.
이에 대해 송대관은 "아내로 인해 구설에 올랐지만 아내가 없었다면 아마 오늘날의 나도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는 이상민과 최여진의 진행으로 홍석천, 스테파니, 김지민, 이준석, 최대웅, 곽정은, 박영진, 강일홍, 하은정, 김묘성이 출연해 스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들에 대한 속 시원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