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 연기 데뷔 모습 공개! 지금은? "사랑이 오네요"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5인조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SNS를 통해 자신의 연기 데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심은진은 “생각해보니, 연기자로 드라마에 데뷔한게 #대조영 이 아니었네요! #베이비복스 시절 까메오로 출연한 #kbs #드라마시티 였군요! ㅋㅋ 음.. 이때가 몇년도였는지.. 2002? 2003?”이라는 글과 함께 그 당시 모습이 담긴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한편 이희진, 간미연, 김이지, 윤은혜, 심은진의 멤버로 구성된 ‘베이비 복스’는 1997년 1집 앨범 ‘머리하는 날로 데뷔 했으며 심은진은 1998년 베이비복스 2집 앨범 ‘야야야’부터 함께 했다.

‘베이비복스’는 2004년 4월 16일 발매한 앨범 ‘7집 Ride West’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접으며 해체됐다.
이후 김이지를 제외한 이희진, 간미연, 윤은혜, 심은진은 연기로 전향했다.

현재 심은진은 SBS 일일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 “금방석/김상호(이훈 분)의 내연녀 ‘신다희’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극중 ‘신다희’는 잔꾀가 뛰어나고 언변이 좋은 인물로 잠시 금방석(김상호)과 함께 고아원 생활을 한 과거를 숨기고 살면서 과시적이고 소비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또한 최근 이희진이 JTBC 화요예능 ‘걸스피릿’에 출연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윤호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