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 14회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이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짝사랑 선언을 했다.
그후 표나리는 고정원(고경표 분)과 데이트를 하던 중에 자신도 모르게 이화신이 떠올랐다.
표나리는 이후 방사선 치료를 받으러 간 곳에서 자신을 짝사랑하겠다고 선언했던 이화신에게 "기자님은 나쁜 남자야. 나쁜 친구야"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제 키스신 너무 짜릿했어요 ~설레어서 잠을 못 이루었네(코어**)" "으악.어제키스신 숨 넘어가는줄알아씀.완전심쿵.(icha****)" "역시 키스는 납득이ㅋ(xjkjs****)" "이 정도면 짝사랑 운명도 바뀐다(dsassd****)"
"이 드라마는 더 많은 사람들이 봤음 좋겠다. 진짜 재밌는데ㅠㅠ(jung****)" "한 여자의 꿈을 위해.. 3분을위해.. 헬기돌린이화신.멋지다.진짜 멋지다.가자...(yh11****)" "와 진짜 역대급이다 키스신보다 더 설렜다(cass****)" 등의 시청평을 남겼다.
한편 앞서 지난 4일 SBS 드라마 관계자는 "'질투의 화신' 후반기를 열자마자 나리가 자신을 좋아하는 두 남자 중 한 명과 키스를 하게 되는 건 매우 중요한 사건이자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 과연 그 상대가 누가 될는지, 그리고 이 키스 이후 양다리 로맨스는 이전과 달리 어떻게 전개될지도 재미있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이에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이 키스를 나눈 후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