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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인도대사관-주한인도문화원, 25일 한국 청소년들과 인도문화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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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인도대사관-주한인도문화원, 25일 한국 청소년들과 인도문화 체험 행사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신비한 나라' 인도의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주한 인도대사관과 주한인도문화원, 그리고 주니어앰배서더가 한국 청소년들에게 인도문화를 소개하는 세계문화체험 '신비의 나라 인도로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을 오는 25일 주한인도문화원(Indian Cultural Centre, Seoul)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도 문화에 대한 한국 청소년들의 이해를 넓히고 양국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국제 사회에서 활약할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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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과 12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한인도대사관에서 문화 및 청소년 교육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아제이 찬드뿌리아(COLONEL AJAY CHANDPURIA) 외교관이 청소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인도 문화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에 이어 주한인도문화원이 인도의 대표적인 문화인 요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워크숍을 개최한다.

주니어앰배서더의 세계문화체험행사는 주니어앰배서더와 외국정부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세계 문화 이해 증진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국가의 외국 정부기관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

주니어앰배서더 관계자는 "다른 나라의 문화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외국 정부 외교관과 직접 교류하고 소통해 본 경험은 훗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16일에는 주한인도대사관 및 주한인도문화원 관계자가 직접 학교 교육 현장으로 찾아가는 '드리밍 앰배서더 스쿨'이 열린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