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57회 예고 윤아정, 친아들 김민호(승준) 지키려 이재용과 담판?!

글로벌이코노믹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57회 예고 윤아정, 친아들 김민호(승준) 지키려 이재용과 담판?!

28일 방송되는 KBS2 TV 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57회에서 강인경(윤아정)은 아들 승준을 보호하기 위해 남태준(이재용)을 만나러 간다./사진=KBS2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8일 방송되는 KBS2 TV 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57회에서 강인경(윤아정)은 아들 승준을 보호하기 위해 남태준(이재용)을 만나러 간다./사진=KBS2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8일 오전 방송되는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57회에서 강인경(윤아정)은 아들 승준(김민호)이를 차민우(노영학)의 손에서 지키기 위해 남태준(이재용) 회장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차민우는 변근태(김규철)에게 승준이가 강인경이 낳은 아이가 맞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강인경이 아들이 맞다네요"라는 민우의 말에 근태는 "내가 그랬잖아요"라고 맞장구를 친다.

하지만 근태는 차민우에게 남태준(이재용) 회장에 대해 경고한다. 근태는 "사위한테 사생아가 있다는 것을 알면 남회장님이 차감독을 죽여버릴지도 모릅니다"라고 엄포를 놓는다 .

강인경은 차민우가 승준이 자기 아이라는 것을 알았으니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걱정한다.
인경은 차민우가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이 남태준이라는 사실을 떠올린다. 이에 인경은 남태준을 찾아가 차민우와 자신과의 관계를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떠본다. 남태준 앞에 선 인경은 "회장님께 꼭 여쭤볼 것이 있어서 찾아왔습니다"고 말문을 연다.

한편, 강인경이 남태준을 만났다는 사실에 긴장한 차민우는 변근태에게 특단의 조치를 지시한다. 차민우는 강인경이 절대 찾지 못할 곳으로 승준을 데려가라고 근태에게 이른다.

남정호(이민우)는 촬영장에 들렀다가 인경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인경은 이대로 민우에게 승준을 빼앗기는 것일까.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연출 김신일, 극본 김지완·이진석)은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