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6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당뇨와의 전쟁에서 이기는 법' 특집편으로 귀리를 이용한 당뇨에 좋은 건강 밥상과 당뇨와 다이어트에 모두 효과가 있는 귀리셰이크 만드는 방법이 공개됐다.
신동진 한의사는 "한국형 당뇨를 잡는 밥상"이라며 실험 참가자 3명 전부가 혈당을 낮춘 효과를 본 밥상으로 평소와 같이 먹되 주식인 밥만 귀리표고밥으로 바꿀 것을 권했다.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주식으로 먹는 흰쌀밥이 바로 당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쌀밥을 귀리밥으로 교체만 해줘도 당뇨 수치를 낮출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신동진 한의사는 위의 치즈 실험은 2011년 영국 연구팀이 내과 학회지에 발표한 것으로 37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예로 들었다. 그는 지방산은 체내에서 자연 생성되지 않으며 우유, 치즈, 요거트, 버터 섭취 시 체내에서 흡수되는 트랜스 팔미톨레산이 바로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랜스 팔미톨레산은 고도의 불포화지방산"이라며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조절해 성인병을 예방한다"고 덧붙였다.
한국형 당뇨 잡는 밥상의 두 번째 비밀은 바로 '귀리표고밥'이다. 귀리는 2002년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에 하나로 미국 의학영양학회에 따르면 귀리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인슐린 과소비를 방지해 당뇨에 도움이 된다.
신동진 한의사는 "인슐린은 적게 분비 돼도 문제지만 많이 나와도 문제"라며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어 과소비를 하게 되면 췌장이 망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 인슐린을 아껴쓰는 게 중요하다며 그런 점에서 귀리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재료: 귀리 1컵(1인분 기준), 말린 표고버섯 1줌,
-귀리표고밥 만들기
1. 종이컵 1컵 분량의 귀리를 깨끗이 씻어서 2시간 물에 불린다.
2. 말린 표고버섯은 함 줌 정도를 물에 불려 놓는다.
3. 표고버섯 불린 물은 버리지 말고 밥을 지을 때 사용한다.
4. 불린 귀리 한 컵과 표고버섯 불린 물 한 컵을 솥에 넣어준다.
5. 귀리 위에 불린 표고버섯을 올리고 전기밥솥의 잡곡 또는 현미 버튼을 누른다.
또 신동진 한의사는 "귀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며 당뇨환자나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출출할 때 귀리셰이크를 마시라고 권했다.
신동진 한의사는 당뇨 환자의 경우 에너지 대사가 잘 되지 않아서 배고픔을 자주 느낀다며 이때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을 높이게 되는 악순환이 있으므로 귀리셰이크를 마시면 식욕은 낮추고 포만감은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귀리셰이크 만들기'는 우유 1컵에 귀리 가루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면 된다. "가족력으로 당뇨가 걱정된다"고 밝힌 조갑경씨는 "귀리셰이크 맛이 고소함이 첨가된 우유 맛이 난다"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