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리셋코리아 2017] 개성·합리적 가격대 신진 브랜드 주목

글로벌이코노믹

[리셋코리아 2017] 개성·합리적 가격대 신진 브랜드 주목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조규봉 기자] SPA 브랜드에 싫증을 느낀 소비자들이 개성이 묻어나는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바로 올해 패션업계 키워드다. 1인 디자이너 브랜드는 소비자와의 접점이 적어 운영이 어려웠던 예전과 달리 자체 온라인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소통이 활발해지면서 시장 내 영향력을 확장시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감각적인 상품 기획력으로 홀세일 비즈니스를 선보이는 편집숍이 증가하며 디자이너 브랜드들은 국내 패션 시장에서 중요한 콘텐츠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성공 중심의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지친 일상을 살던 이들이 자신만의 휴식 공간인 ‘집’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과 정서적인 위안을 얻고자 하는 움직임도 늘어나고 있다. ‘집’에 대한 현대인들의 의식 변화는 홈퍼니싱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관련 산업도 성장해 갈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은 국내 인테리어와 생활용품 시장이 2008년 대비 70% 성장해 2023년에는 18조원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패션 시장은 소비자가 패션 정보를 탐색하거나 구매하는 데 모바일 활용도가 높아진 영향으로 연령별, 상황별, 취향별 소비자 빅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졌다.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 콘텍스트에 따라 실시간으로 개인 맞춤형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퍼스널 컨시어지 서비스’가 비즈니스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삼성패션연구소 송희경 차장은 “2017년은 소비자 니즈가 점점 마이크로화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을 중심으로 한 테크놀로지가 기폭제가 되어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혁신이 본격화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봉 기자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