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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118화 스토커[06] 형석 친구, 위치 추적해 스토커에 감금된 형석 찾아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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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118화 스토커[06] 형석 친구, 위치 추적해 스토커에 감금된 형석 찾아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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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금요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118화 스토커[06]에서 형석은 스토커에 꼼짝 없이 붙잡힌 채 강금당하고 형석과 몸이 바뀐 친구는 구조요청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전기콘센트 줄로 의자에 묶여 있는 형석은 스토커가 그동안 자신의 사진을 오려 웨딩사진을 꾸미고, 자신의 손톱과 발톱까지 차곡차곡 모아놓은 것에 경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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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석은 "내 친구! 내 친구도 가둬놨죠! 이건 범죄예요!"라고 항변하지만 스토커는 꿈쩍도 하지 않고 "나 아는데, 너 비밀. 너 몸 두개잖아"라며 반격한다.

형석은 스토커가 비밀을 얼마나 아는지 떠보기 위해 "그러면 내가 왜 여기 묶여있겠어. 장난하지 말고 내 친구 어딨어!"라고 따진다. 하지만 스토커는 형석이 몸을 마음대로 바꾸지 못한다는 걸 알고 오히려 "부부끼리 거짓말하면 안돼"라고 못을 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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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형석의 친구는 지구대에서 깨어나 강남빌딩 주인 딸의 도움으로 훈방된다. 그녀는 코우지의 도움으로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형석이 갇힌 곳에 거의 가까이 다가간다.

과연, 다음 회에서는 '옥수수 드릴려'라는 별명을 가진 끔찍한 스토커로부터 형석이 탈출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누리꾼들은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이 선보인 호러물 '스토커 편'에 대해 "리얼로 소름돋았다" "저, 미친× 조심해" "(스토커) 너무 못생기게 잘 그려서 소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