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모지상주의' 119화 스토커[07] 형석의 필사적인 노력에 수정은 스토커로부터 탈출하고…"결국 너도 얼굴로 사람 차별하고 있잖아"
이미지 확대보기[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금요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119화 스토커[07]에서 형석을 구하기 위해 나선 수정은 위치추적을 통해 형석이 갇힌 곳에 도착했으나 오히려 스토커에 붙잡혔다가 간신히 탈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수정은 형석이 갇힌 곳에 도착하자마자 스토커의 전기충격기에 의해 잡히는 신세가 된다. 스토커는 수정에게 "내 남자 뺏으러 왔지? 너 잘걸렸다"며 형석이 갇힌 방으로 끌고가 의자에 묶는다.


'외모지상주의' 119화 스토커[07] 형석의 필사적인 노력에 수정은 스토커로부터 탈출하고…"결국 너도 얼굴로 사람 차별하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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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119화 스토커[07] 형석의 필사적인 노력에 수정은 스토커로부터 탈출하고…"결국 너도 얼굴로 사람 차별하고 있잖아"
이미지 확대보기형석이 잠이 든 사이 스토커는 팬티로 만든 면사포를 뒤집어 쓰고 수정에게 "DG는 너 가져. 대신 내남편(형석) 다신 건드리지마. 왜 남의 신혼집을 기웃거려"라며 협박한다.
스토커는 그동안 외모 때문에 자신이 달한 설움을 쏟아낸다. "저리꺼져" "우웩" "균이다" "으악 손닿았어"라는 말을 들어왔다는 넋두리다.
수정이 스토커에게 "결국 너도 ...얼굴로 사람 차별하고 있잖아"라고 반격하자, 이 말에 놀란 스토커는 "너 같은 ×이 뭘 알아!!"하고 발악을 한다.
스토커를 잠깐 기절시키고 다른 몸으로 돌아간 형석은 자기가 갇힌 곳이 자신의 집임을 알고 놀란다. 그런데 스토커가 인테리어를 다 바꿔놓아 형석은 자기 집인줄 몰랐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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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119화 스토커[07] 형석의 필사적인 노력에 수정은 스토커로부터 탈출하고…"결국 너도 얼굴로 사람 차별하고 있잖아"
이미지 확대보기형석은 힘으로 스토커를 제압하려했으나 스토커의 촛불공격에 오히려 공격을 당하고, 필사적인 노력 끝에 수정을 탈출시키는 데 성공한다.
스토커는 이런 형석에게 "신혼인데 벌써부터!! 바람이나 피고! 미안하다고 해! 용서해줄게"라고 협박한다.
한편 재열이의 커터 칼로 묶인 손을 풀고 탈출에 성공한 수정. 다음주 '스토커' 1회를 남겨놓고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