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화요 인기 웹툰 '노블레스' 447화에서 '로드' 마두크 앞에 무자카가 나타나 싸움을 펼치고 '괴물' 타이탄과의 싸움에 지친 라이제르에게 프랑켄슈타인이 합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두크가 무자카에게 '괴물' 타이탄을 보내려고 할 때 가르다를 안고 무자카가 나타나 "그런데 저거 네 성 아니야? 제법 화려하게 만든 모양인데 아쉽겠네. 저렇게 폭삭 주저앉았으니..."라며 조롱한다.
마두크는 자이가가 무자카에게 당했다는 소식에 크게 놀란다. 귀족이 성에 쳐들어와 치열한 싸움을 전개했고 무자카가 부상당한 자이가를 물리쳤다는 소식이다. 마두크는 "귀족들이 주제도 모르고.... 무자카를 처리하고 그 녀석들을 이 세상에서 지워주지"라며 선전포고를 한다.
특히 마두크는 타이탄과 상대하고 있는 전사가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임을 알고 경악한다. 마두크는 무자카에게 "무자카, 노블레스를 끌어들였단 말이냐!? 이제와서 헛소리하지 마라! 무자카, 네가 끌어들이지 않았다면 왜 그가...!"라며 두려움에 떤다.
이에 무자카는 "느블레스와 성격 나쁜 녀석(프랑켄슈타인)을 끌어들인 건 너"라며 바로 반박한다.
마두크는 "이곳에서 너는 물론 노블레스와 귀족을 묻어주마!"라고 큰소리를 치고, 무자카에 안겨온 가르다는 갑자기 무자카를 공격한다.
한편 타이탄과의 싸움에 지친 라이제르의 원군으로 프랑켄슈타인이 나타난다. 이그네스는 자리를 피해 도망가려고 하지만, 프랑켄이 무자비하게 그녀의 오른쪽 팔을 자른다.
무자카와 마두크, 프랑켄슈타인과 타이탄의 본격적인 싸움을 예고한 '노블레스' 448화가 기대된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