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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곽관호, ‘아시아 최다승 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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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곽관호, ‘아시아 최다승 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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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다음달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UFN) 111에 참가하는 김동현이 UFC 아시아 선수 최다승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김동현은 미들급 오카미 유신(일본)과 UFC 아시아 선수 최다승 타이 상태이다. UFC 파이트나이트에서 김동현은 콜비 코빙턴과 웰터급 매치를 갖는다.

이에 대해 김동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동양인 최다승 기록을 깨는 것에 집중하겠다. 아시아에서 열리는 대회이기에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에는 유망주 곽관호도 동반 출전한다. 곽관호는 이번 대회에서 러셀 돈과의 벤텀급 경기가 예정돼 있다. 지난 데뷔전에서 패배했던 곽관호는 “데뷔전 이후 전체적으로 기술을 가다듬었는데 경기를 해봐야 나아졌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팬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