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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 신라면세점, 롯데百, 11번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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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 신라면세점, 롯데百, 11번가 外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신라면세점, 마스터카드와 손잡고 내국인 잡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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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이 글로벌 카드회사 ‘마스터카드’와 손잡고 내국인을 위한 제휴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면세점 중 단독으로 글로벌 카드 회사 ‘마스터카드’와 제휴를 맺고 국내 마스터카드 이용 고객들에게 신라면세점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마스터카드’ 프리미엄 등급 이상 고객은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라면세점 ‘골드 멤버십’을, ‘마스터카드’ 스탠다드 또는 골드 등급 이상 고객은 신라면세점 ‘실버 멤버십’을 발급받을 수 있다. 라면세점은 ‘마스터카드’ 제휴를 기념해 11월 20일까지 이색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 추첨 이벤트는 신라면세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친구를 맺고 메시지 창 하단의 ‘마스터카드 제휴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추첨 경품으로는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친필 사인 축구화(1명),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친필 사인 셔츠(2명), △축구선수 ‘라이언 긱스’ 친필 사인 사진(2명), △신라스테이 1박 숙박권(5명), △신라스테이 5만원 식사금액권(1인 2매, 5명),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10만원 교환권(10명),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5만원 교환권(20명),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 교환권(100명) 등을 증정한다.

◇SK플래닛 11번가, 매달 5일 ‘어린이날 기획전’ 실시

SK플래닛 11번가가 불황 속에서도 성장하는 ‘키즈 시장’을 겨냥, 매달 5일 ‘11번가 어린이날 기획전’을 진행한다. 5일 단 하루만 사용 가능한 어린이날 15% 할인쿠폰(모바일앱 전용, 최대 1만원 할인)을 ID당 3장씩 제공해 보다 알뜰하게 유아/어린이용품을 살 수 있도록 했다. 오늘(5일) 하루 진행되는 ‘11번가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추석시즌을 앞두고 어린이 한복을 대표 상품으로 준비했다. 한복브랜드 예닮의 어린이 추석한복을 최대 12% 할인해 1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수채화 같은 꽃을 그려놓은 저고리와 분홍치마로 구성된 예닮의 ‘그린나래' 제품은 1만9270원, 레이스 장식을 한 '예윤이' 제품은 4만2000원, 망사 주름 원단으로 치마를 만든 '예효은' 제품은 6만원에 판매한다. 입고 벗기 편하도록 바지허리를 고무밴딩 처리한 '예화랑' 제품은 4만2000원, 따뜻한 누빔 조끼를 더한 '예동현' 제품은 7만1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추석선물로 유용한 장난감과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아 필요한 어린이 용품을 함께 내놓는다. ‘아들바보’ 엄마들을 위한 '헬로카봇/터닝메카드 장난감 기획전'을 열어 현재 TV 방영 중인 헬로카봇 시즌5에 나오는 헬로카봇 시계2(3만5500원) 등을 판다. 가을 구두(9900원부터), 환절기에 유용한 아토팜 보습 로션세트(300ml, 2만9900원), 캠핑 이불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페어리 낮잠이불’(3만9000원부터) 등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롯데百, ‘프렌치 위크’ 진행


롯데백화점은 9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본점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프렌치 위크(French Week)’를 열고 프랑스 관련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31주년을 기념하여 “This is France”를 테마로 기획했으며,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프랑스를 방문한 느낌이 날 수 있도록 마케팅, 상품본부, 디자인 팀이 서로 협업하여 프랑스와 관련된 이벤트, 상품행사, 전시회 등을 대대적으로 준비했다. 행사를 기념해 첫 날 오전 본점 정문 앞에서는 샹송 공연 등의 오프닝 세레모니를 진행한다. 우선 본점 본매장과 행사장에서는 남성·여성패션, 해외패션, 식품, 리빙 등 전 상품군에서 총 1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프랑스 관련 상품을 최대 7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9층 행사장에서는 밀레, 라푸마, 아이더 등 프랑스 아웃도어 아우터 대전과 쟈딕앤볼테르, 제라르다렐 등 프랑스 여성 브랜드로 여성 패션 대전을 선보인다. 또한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는 보르도, 부르고뉴 등 프랑스 4대 와인산지 인기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며, 프랑스 대표 핸드백 브랜드인 롱샴의 단독 특설 매장도 지하 1층에서 선보인다.

◇현대百, ‘올 추석엔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하세요~’


현대백화점이 2017년 추석을 앞두고 전국 15개 점포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상품권 패키지를 판매한다. 해당 기간 동안 30만 원 이상 상품권 구매 시에 신사임당 고서화를 그려 넣은 포장지(3종 중 택 1)를 증정하고, 2백만 원에서 3천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구매금액대별 0.5%~3% 상품권 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전화로 100만 원 이상의 상품권 구매 시에 2시간 이내 배송하는 '2 아워 익스프레스(2 Hour Express)' 서비스도 시행한다.

◇농협유통, 2017년 추석 선물세트 설문조사 실시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김병문)은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선물세트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내방고객 673명을 대상으로 2017년 추석 선물과 관련된 총 11가지 질문으로 진행됐다. (남성 277명, 여성 396명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한우(31%), 상품권/현금(26%), 과일(15%), 건강식품(11%)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주고 싶은 선물로는 한우(25%), 상품권/현금(22%), 과일(20%), 건강식품(14%) 순으로 선택인원만 차이가 날뿐 한우, 상품권/현금, 과일, 건강식품 등이 가장 인기 있는 선물로 나타났다. 농협유통은 가격과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4만원대의 육우 차돌박이 선물세트와 10만원 초반대의 육우 갈비구이세트를 선보인다. 또한, 한우보신세트와 감태·뱅어등과 같이 실용적인 면을 강조한 혼합세트를 선보인다. 농협유통은 사전예약 구매시 최대 40% 특별할인 및 덤 증정 및 5大 카드(NH, NHBC, 국민, 현대, 롯데, 하나카드)로 구매 예약시 상품권을 일 최대 100만원까지 증정한다. 금번 추석 사전예약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창동점 등 농협유통 전점에서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 품목은 사과·배·한우·굴비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와 통조림·샴푸 등 가공식품, 비누·샴푸 등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엄선된 150여 품목이 선보인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